朴孝信《야생화》[FLAC/MP3-320K]

隔壁老王 2022-04-13 13:00:54 1473

歌词

하얗게 피어난 얼음 꽃 하나가

洁白绽放的一朵冰花

달가운 바람에 얼굴을 내밀어

心甘情愿在风中探出脸庞

아무 말 못했던 이름도 몰랐던

什么话也没说的 名字也不知道的

지나간 날들에 눈물이 흘러

过去的那些日子里 泪水流淌

차가운 바람에 숨어 있다

藏在冰冷的风中

한줄기 햇살에 몸 녹이다

在一缕阳光下身体融化

그렇게 너는 또 한번 내게 온다

你又一次向我走来

좋았던 기억만

只有美好的记忆

그리운 마음만

只有思念的内心

니가 떠나간 그 길 위에

你离开的那条路上

이렇게 남아 서있다

我站在那里

잊혀질 만큼만

会忘记

괜찮을 만큼만

会变好

눈물 머금고 기다린 떨림 끝에 

眼含泪水等待 紧张的最后

다시 나를 피우리라

再次将我点燃

사랑은 피고 또 지는 타버리는 불꽃

爱情是燃烧又熄灭的火花

빗물에 젖을까 두 눈을 감는다

害怕在雨中浇湿闭上双眼

어리고 작았던 나의 맘에

幼小不成熟的我的心

눈부시게 빛나던 추억 속에

闪耀发光的记忆中

그렇게 너를 또 한번 불러본다

又一次叫了你的名字

좋았던 기억만

只有美好的记忆

그리운 마음만

只有思念的内心

니가 떠나간 그 길 위에

你离开的那条路上

이렇게 남아 서있다

我站在那里

잊혀질 만큼만

会忘记

괜찮을 만큼만

会变好

눈물 머금고 기다린 떨림 끝에 

眼含泪水等待 紧张的最后

그때 다시 나는 

那时 我

메말라가는 땅 위에 

在干旱的土地上

온몸이 타 들어가고

全身而入

내 손끝에 남은

我手指尖留下的

너의 향기 흩어져 날아가

你的香气四溢

멀어져 가는 너의 손을

离我而去的你的手

붙잡지 못해 아프다

我抓不住 好痛

살아갈 만큼만

可以活下去

미워했던 만큼만

曾憎恨的

먼 훗날 너를 데려다 줄 

未来引领你的

그 봄이 오면 그날에 나 피우리라

那春天到来的那天我会绽放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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