圭贤《광화문에서》[FLAC/MP3-320K]

隔壁老王 2021-09-09 13:06:01 1830

歌词

넌 어땠는지 아직 여름이 남아

你 怎样了呢 夏意依旧余留

왠지 난 조금 지쳤던 하루

不知为何 我的一天有些疲惫

광화문 가로수 은행잎 물들 때

光华门林荫树 银杏叶染黄时

그제야 고갤 들었었나 봐

也许那时 才抬起了头吧

눈이 부시게 반짝이던 우리 둘은

曾经灿烂耀眼的我们俩

이미 남이 되었잖아

如今已经成为陌路人

네 품 안에서 세상이 내 것이었던

曾在你怀里 拥有了全世界

철없던 시절은 안녕

那年少无知的时光 再见

오늘 바보처럼 그 자리에 서 있는

今天傻傻地

거야

驻足在彼处

비가 내리면 흠뻑 젖으며

如果下起雨 全身淋湿

오지 않는 너를 기다려

等待不会来的你

나는 행복했어

也让我曾如此幸福

그 손 잡고 걷던 기억에 또 뒤돌아 봐

再次回想牵手漫步的回忆

네가 서 있을까 봐

也许你就会站在这里

난 모르겠어 세상 살아가는 게

我不懂 所谓的人生在世

늘 다른 누굴 찾는 일 인지

是否总是 在寻找另一个人

커피 향 가득한 이 길 찾아오며

来到咖啡香气馥郁的这条街道

그제야 조금 웃었던 나야

我才稍稍露出笑容

처음이었어 그토록 날 떨리게 한

前所未有 如此让我心动不已

사람은 너 뿐이잖아

的人 唯有你啊

누구보다 더 사랑스럽던 네가 왜

比任何人都更加可爱的你 为何

내게서 떠나갔는지

离我而去了呢

오늘 바보처럼 그 자리에 서 있는

今天傻傻地

거야

驻足在彼处

비가 내리면 흠뻑 젖으며

如果下起雨 全身淋湿

오지 않는 너를 기다려

等待不会来的你

也让我曾如此幸福

나는 행복했어

그 손 잡고 걷던 기억에 또 뒤돌아 봐

再次回想牵手漫步的回忆

네가 서 있을까 봐

也许你就会站在这里

그 자리에서 매일 알아가

在那个地方 每天

조금씩 변해가는 내 모습은

一点点改变的我

먼 훗날엔 그저 웃어줘

未来某天 请对我微笑吧

난 행복해

我就会幸福

오늘 여긴 그 때처럼 아름다우니

今天这里 一如往昔般美好吗

괜히 바보처럼 이 자리에 서 있는

我傻傻地

거야

驻足在此处

비가 내리면 흠뻑 젖으며

如果下起雨 全身淋湿

오지 않는 너를 기다려

等待不会来的你

나는 행복했어

也让我曾如此幸福

광화문 이 길을 다시 한번 뒤돌아 봐

再次回首 光华门这条路

네가 서 있을까 봐

也许你就会站在这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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